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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일반 골퍼들이 목표로 하는 평균 핸디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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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상 평균 핸디캡 목표 조사

9이하 싱글플레이어 목표도 25% 이상

아시아투데이

목표 핸디캡 도달 이미지. /스마트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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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일단 골퍼들이 목표로 하는 평균 핸디캡은 9초과 18이하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으로는 13 정도 수준을 원했다.

스마트스코어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진행한 2024 목표 핸디캡 등록 캠페인 결과 회원 약 1만2000명이 등록한 평균 목표 핸디는 13이었다. 스마트스코어는 지난해 1월 대한골프협회(KGA)의 핸디캡 기술 제공자로 선정돼 국내 공인핸디캡 산정 및 발급 사업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공인핸디캡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보급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스코어의 이번 캠페인은 골퍼들이 자신의 스코어를 기록해 관리하며 골프를 보다 스포츠답게 즐기도록 하자는 취지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다.

약 1만2000명의 회원이 등록한 2024 목표 핸디캡을 분석해보면 9초과 18이하 핸디캡을 목표로 하는 회원이 58.2%로 가장 많았다. 싱글 플레이어를 목표로 9이하 핸디캡을 등록한 회원도 25.3%로 다수를 차지했다.

목표 수립에 참여한 회원 비중은 남성 83%, 여성 17%다. 목표 핸디는 남성이 평균 13, 여성이 1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참여 비중은 40대 43.9%, 50대 36.2%, 30대 12.6% 순으로 4050 골퍼들이 스코어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2024년 목표 핸디캡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 스코어 페이지에서 연중 1회 입력할 수 있다. 자신의 최근 20 라운드 중 베스트 8 라운드 평균으로 산출되는 스마트스코어 핸디캡(SC핸디캡)과의 타수 차와 함께 비교하며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스코어 측은 "앞으로도 골퍼들이 보다 정확한 자신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관리하며 골프를 스포츠답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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