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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천우희, 유명 한정식집 딸이었다…"친오빠가 물려 받아" (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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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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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천우희가 친오빠가 운영하는 한정식 집을 찾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대체 불가한 배우 천우희|[#퇴근길byPD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친오빠가 운영하는 식당을 언급했다.

이날 천우희는 "저 이따가 밥 많이 먹을라고 아점 먹고 기다리고 있다. (오빠네 식당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스케줄 있을 때는 오빠네 식당을 안 가려고 하는 게 너무 많이 먹는다. 맛있으니까. 밥도 맛있고 나물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스케줄이 끝난 후 천우희는 피디씨와 친오빠가 운영하는 한정식 집을 찾았다.

천우희는 피디씨에게 "저는 게장을 워낙 좋아한다"라며 게장을 추천한 후, "오빠, 게장으로 먹을 까요?"라며 친오빠에게 음식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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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천우희의 친오빠는 "게장으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오빠가 저렇게 뚝딱이가 된다. 약간 어색해하고 있는 거다"라며 찐남매 바이브를 선보였다.

또 천우희는 과거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이천 음식점이 유명했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이천에서 쌀밥 집을 30년 넘게 운영 하시다가 서울에 올라오셔서 하시고, 지금은 몸이 힘들어지셔서 오빠가 물려받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원래는 작품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이나 같이 촬영하는 키 스탭, 배우들을 항상 (식당에) 모시고 온다. 이번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바로 작품이 들어가 아쉽게 못 왔다"라며 아쉬운 감정을 내비쳤다.

이어 "어릴 때부터 먹는 건 아주 잘먹고 컸다"라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시니까 맛에 대해 탐미하는 시간이 많았다. 맛집도 다녔다. 학교도 빼먹고 온 가족이 놀러가서 밥 먹으러 가곤 했었다"라며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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