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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비 “이상형 아니었던 ♥김태희, 첫눈에 운명임을 느껴”(조목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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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조현아의 목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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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23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22년차 꾸러기 비 OPPA 두두등장! 현아야 인생은 존.버.야 | EP.74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비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현아는 이 영상에서 “그런 말이 있다. 100억 벌기 대 김태희랑 결혼하기. 근데 (비) 오빠는 이걸 둘 다 했다”고 말했다.

비는 이에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 어떤 사람과도”라고 운을 뗀 뒤 “아내를 딱 보는 순간, 그 영화에서 하는 데스티니 하는 느낌을 받았다. 서로 이상형은 아니었다. 근데 김태희랑 광고를 찍으러 갔는데 너무 예의가 바른 거다. 안녕하세요 하는데 자꾸 목소리가 들린다. 메이크업을 수정하는데 귀에서 계속 저 멀리서 얘기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다”라며 사랑에 빠진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광고 촬영 찍으면 케이터링 서비스가 온다 밥 먹으라고. 케이터링을 막 뜨고 있는데 갑자기 내 옆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다. 이렇게 봤더니 뜨고 있는 거다. 와 애 이렇게 많이 떠. 나의 한 두 배는 먹는 거 같았다. 여기서 히트. 그걸 매니저를 주는 거다”라고 했다.

더불어 “이 여자는 신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셨구나. 그래서 난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나라는 존재를 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태희와의 커플 목걸이에 “아 설레”라고 자랑까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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