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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 충격 근황('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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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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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임영규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임영규의 근황이 담길 예정이다.

1980년대 활약한 배우 임영규는 1987년 견미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그러나 6년 만에 돌연 이혼했고 이후에는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를 뉘우치며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화탐사대'에는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보가 전해졌다고. 25년 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온 순자(가명) 씨의 아들은 어머니 순자 씨가 임영규에게 출금한 내역을 보게 됐다. 1년 간 265회에 걸쳐 약 2억원을 송금한 것. 심지어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후 돈을 돌려달라는 어머니의 호소에 임영규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난 그게 편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이승기는 지난해 견미리와 임영규의 둘째 딸인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어 예고 영상에는 임영규가 "탤런트 A씨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대", "그러니까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는 음성이 담기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은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행적을 포착했으나, 임영규는 제작진에게 "그걸 왜 따지는 것이냐",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임영규의 충격 근황은 23일 오후 9시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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