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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뮤지컬 도전한다...'젠틀맨스 가이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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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범이 무대에 오른다. 데뷔 후 첫 뮤지컬 주연으로 나선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22일 "김범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한다. 첫 무대 도전을 앞둔 김범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주인공이다. 자신이 고귀한 가문의 8번째 후계자임을 안 뒤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범은 몬티 나바로 역에 캐스팅됐다. 백작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은 인물이다. 이를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연기한다.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이다. 그는 '고스트 닥터', '구미호뎐1938'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캐릭터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다양한 배역에 녹아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이 '젠틀맨스 가이드'로 뮤지컬에 입성한다"며 "꾸준히 열일 중인 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활약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7월 6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10월 20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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