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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베했어' 멤버들이 그늘집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윤성빈, 김광규가 등장해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 권은비, 윤성빈이 팀을 형성해 전현무, 김광규 팀과 대결을 벌였다.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멤버들은 그늘집을 찾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늘집의 따뜻한 어묵탕과 매콤한 떡볶이에 윤성빈은 "다 먹고 가야죠"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김국진은 "남는 음식은 다 성빈이 꺼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혹독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체중 13kg 감량에 성공했으나, 이날 폭풍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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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내가 성빈이만큼 골프 치면 매일 라운딩 나갈 것 같다"며 부러워하기도.
윤성빈은 "골프 때문에 미치겠다"며 골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골프의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윤성빈은 "골프의 매력은 원하는대로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너는 원하는대로 다 되지 않냐"고 의심하자 윤성빈은 "안 된다. 나도 고생한 시간이 더 많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골프가 정복이 안 되니까. 골프랑 계속 싸우는 거다"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전현무에게 "골프에 재미를 느끼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 열심이 안 하면 어떤 것도 매력을 느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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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권은비에 자극받아서 연습할 거다"라며 "(권은비가) 쭉쭉 느는 게 보이니까"라며 권은비의 노력을 높이 샀다.
이에 권은비는 "필드 나와서도 연습과 많이 다른 걸 느껴서, 돌아가서 엄청 열심히 연습할 거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국진은 "19년 후에 전현무가 김광규가 되고, 권은비는 윤성빈이 될 것"이라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광규는 잘하는 것도 없지만 못하는 것도 없다. 못하는 게 없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잘 친다는 뜻이다"고 칭찬했다.
김광규는 초보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현무 같은 시절을 너무 많이 겪어서, '제발 드라이버만 공중으로 날려줘'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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