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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뮌헨에서 토트넘 향우회 결성되나...케인-다이어에 이어 주전 밀린 RB까지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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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토트넘 훗스퍼 향우회가 결성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컷 오프 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뮌헨은 2,900만 유로(약 430억 원)에 토트넘의 에메르송을 쫓고 있지만, 세리에A 빅클럽 두 팀과의 경쟁에 직면했다. 뮌헨은 올여름 토트넘에서 에메르송을 영입해 수비 옵션을 강화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빌트' 역시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오른쪽 수비에 깊이를 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뮌헨의 우측 수비수는 시즌 초부터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몇 차례 기회를 받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샤 보이를 영입했지만, 이적 직후 곧바로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투헬의 선택은 조슈아 키미히였다. 뮌헨은 시즌을 치르면서 키미히가 우측 풀백으로 경기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키미히는 이미 과거에도 우측 수비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만큼 뮌헨은 우측 수비로 골머리를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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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메르송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에메르송은 2021년 여름 레알 베티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무대에 데뷔까지 했다. 하지만 같은 이적 시장 기간 내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각했고, 토트넘은 우측 수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영입했다.

하지만 에메르송은 시즌 내내 비판을 받아왔다. 에메르송은 꾸준하게 선발로 기용됐지만 잦은 실책과 아쉬운 공격력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결국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맷 도허티에게 기회를 줬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드 스펜스까지 품으며 라이트백에 대한 보강을 이뤄냈다.

콘테 감독이 떠난 이후에도 에메르송은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페드로 포로에게 완전히 주전을 내주며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시즌 도중 센터백 포지션에 부상이 발생하면서 급하게 중앙 수비로 뛴 적은 있지만, 우측으로 경기에 나선 횟수는 매우 적다.

토트넘에서 밀렸지만, 뮌헨을 비롯한 다양한 구단이 에메르송 영입을 원하고 있다. '컷 오프사이드'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AC밀란과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을 위해 뮌헨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만약 뮌헨이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에 이어 지난 1년 동안 토트넘에서만 3명의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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