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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네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울버햄튼은 구단의 최고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누네스, 후벵 네베스, 네이선 콜린스가 거액으로 팀을 떠났다. 지금 당장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울버햄튼이 네투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과 아스널은 이전에도 네투와 연결된 바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울버햄튼이 네투를 떠나보낼 경우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37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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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빠른 발과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다. 또한 날카로운 킥 한 방을 갖춰 많은 도움을 기록하기도 한다.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고 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부터 왼쪽 윙어 모두 가능하다.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다소 아쉬운 건 내구성이다. 네투는 울버햄튼 입성 이후 40경기 이상 뛴 시즌이 2019-20시즌밖에 없다. 이번 시즌도 햄스트링을 다쳐 장기간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023년 누네스 이적료로 5,300만 파운드를 받았다. 이를 뛰어넘는 금액의 제안이 온다면 울버햄튼이 네투를 이적시킬 전망이다.
게리 오닐 감독은 네투와 함께하고 싶은 의사가 크다. 그는 "네투는 울버햄튼에서 행복하다. 여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큰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에 얼마나 좋은 실력을 갖췄는지 모두에게 보여줄 것이다"라며 "그의 잠재적인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 루머는 이해가 된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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