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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선재 업고 튀어’, 천만영화 ‘범죄도시’ 제쳤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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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OTT 통합 콘텐츠 트렌드 1위


스타투데이

사진ㅣ키노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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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5월 4주차(5/13~5/19)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천만 영화를 제치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그 화제성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후반부에 돌입했지만, 각종 화제성 차트 상위권을 차지함과 동시에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에서도 꾸준한 순위 상승을 보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지난 2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정상을 차지했던 ‘범죄도시4’가 2위에 자리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후 4주 연속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중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광역수사대, 사이버수사대가 협력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을 담았다.

3위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차지했다. 공개 3일 만에 랭킹에 진입한 이 작품은 류준열, 박정민, 천우희 등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20일 기준 85%대의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선호도)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4위는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파묘’다. ‘파묘’는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은 무당, 장의사, 풍수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장 상영 및 IPTV 공개 등으로 장기간 통합 콘텐츠 랭킹 순위권에 자리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5위에는 지난 13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크래시’가 자리했다.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직진 수사극으로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작품을 감상한 키노라이츠 회원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로 화제가 된 ‘삼식이 삼촌’, OTT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영화 ‘서울의 봄’, 시리즈 신작 개봉으로 재주목받은 2011년 개봉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장기용과 천우희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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