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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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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률 16%, 기대하는 아스널... 트로피 수여식 리허설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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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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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아스널이 트로피 수여식 리허설을 치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종 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아스널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27승 5무 5패(승점 86점)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88점)에 승점 2점 뒤져 2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까지는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아스널로서는 에버턴을 반드시 잡고 맨시티의 패배를 바라야 한다.

가능성은 작다. 맨시티가 최근 너무나도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종 라운드도 안방에서 치러진다. 상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지난 맞대결서 3-1로 격파했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아스널의 1위 등극 확률을 16.5%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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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스널이 트로피 수여식 리허설을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다. 영국 '더 선'은 18일 "아스널 팬들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PL 트로피 수여식 리허설 영상이 나온 후 분노를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SNS상에서 일파만파 확산된 동영상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촬영한 영상이었다. 경기장에는 PL 트로피가 있었고, 선수들이 밟고 올라가는 단상도 있었다. 구체적으로 행사까지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어 "아나운서가 아스널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경기장에 있는 스태프들이 단상으로 올라가 메달을 받는 시늉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 팬들은 다소 날선 반응을 보였다. 아직 우승이 확정된 것이 아닌데 시기상조라는 반응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난 머리를 감싸쥐었다"라고 했고, 또 다른 팬은 "저 사람들 뭐하는 거야?"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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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스널이 우승한다면 20년 만에 우승이 된다. 2003-04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기록했던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 이후 아스널은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했었다. 트로피 수여식도 미리 준비한 만큼, 아스널이 우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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