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 I 유용석 기자 |
가수 아이유가 5월 16일 생일을 기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한결같이 넘치도록 채워준 유애나(팬덤명)의 사랑을 닮아 모두의 오늘 하루가 따스하기를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인증했다.
기부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동 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5000천만 원,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대한사회복지회에 5000만 원,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 원, 미혼모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팬덤명인 유애나와 활동명인 아이유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불과 약 2주 만인 이날 또 다시 2억을 기부, 5월에만 총 3억원을 기부한 것. 이러한 아이유의 선행은 팬들과 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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