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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개그맨 성용, 21일 돌연 사망 “지나친 억측 삼가주시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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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유튜버로 활동하던 개그맨 성용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21일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는 커뮤니티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개그 유튜버로 활동하던 개그맨 성용이 사망했다. 사진=성용 SNS


故 성용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 도민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한편 성용은 김대범소극장과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 여러 극단에서 활동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에는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24만 명으로, 지난 11일 ’점보라면3‘ 영상이 고인의 생전 마지막 영상이 됐다.

이하 쓰리콤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쓰리콤보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립니다.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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