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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랑수업' 에녹, 재킷 우산 만들어 최수진에...최수진, "신랑이 될 수 있겠어요~"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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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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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신랑수업' 에서 에녹이 최수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폭풍 칭찬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공원에서 에녹은 벤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린다. 잠시 후 나타난 사람은 앞서 이태원 데이트를 함께했던 최수진.

두 사람의 설레는 투샷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난리법석을 떨고, 급기야 장영란은 박수를 치며 "본인이 알아서 '자만추'하니까 난 너무 고마워~"라고 열혈 응원한다.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 에녹은 최수진과 자연스럽게 산책을 한다. 그러다, "지난 번 우리 만나고 난 뒤에 주위서 별 얘기 없었어?"라고 슬쩍 묻는다.

최수진은 "다들 엄청 웃지. 오빠랑 나를 너무 잘 아니까~"라고 입을 연 뒤, "그때 수영이랑 전화했잖아?"라며 친동생인 소녀시대 수영을 언급한다.

이어 "수영이가 그때 마사지를 받는 중이었다고, 그래서 엄청 당황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한다. 에녹은 "아, 그래서 목소리가 약간 나른했었구나"라며 웃는다.

뒤이어 에녹은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이동한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자, 에녹은 곧장 자신의 청재킷을 벗더니 '재킷 우산'을 만들어 최수진의 머리 위에 씌어 준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상황에 '멘토군단'은 "어머 어떡해~"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최수진도 쑥스러워하면서도 에녹의 스윗한 배려심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얼마 후, 도착한 곳은 최수진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한 장소여서 최수진은 물론 멘토군단의 칭찬이 쏟아진다.

나아가 에녹은 특별한 선물을 건네 "이렇게만 하시면 진짜 신랑이 될 수 있겠다~"라는 최수진의 '심쿵' 멘트를 끌어낸다.

에녹의 센스가 묻어난 최수진과의 두 번째 데이트 현장은 15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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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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