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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재준이 출산을 두 달 앞두고 전원주택 생활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양평 전원주택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드러냈다.
이날 이은형, 강재준은 함께 양평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임장에 나선 것. 강재준은 평소 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형도 공감하며 "재준이는 옛날부터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심지어 나 몰래 우리집을 내놓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형은 아파트에서 계속 살길 원했고 강재준은 단독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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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은 양평에서 배우 오달환과 만났다. 강재준은 과거 오달환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달환은 "여기가 내 세컨드 하우스처럼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 카페 때문에 이 동네로 이사왔다"라고 말했다. 오달환은 "내가 여기 카페 주인이 아니고 손님이다. 나도 돈 내고 먹는다"라며 단골카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은형, 강재준은 오달환의 양평 하우스에 방문했다. 오달환은 "처음에 여기 올 때 다들 아이들 교육을 걱정했다. 근데 자연보다 더 큰 교육이 어딨나. 계절이 가는 걸 보는 게 중요하다. 그게 생로병사다.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살아보는 건 엄청난 축복"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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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은 "여기 오면서 보니까 마트 문이 닫혀 있더라"라고 말했다. 오달환은 "차로 가서 사와야 한다. 배달은 다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달환은 "여기 사방에 먹을 게 많다"라며 진달래를 즉석에서 따 먹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달환은 "전을 해서 바로 진달래 올려서 먹어봤나"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진달래를 먹어보고 "풀맛이다"라고 당황해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망원동에서 고로케 먹던 애가 좋아하겠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오달환은 솔잎을 따서 음식에 올리면 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재준은 높은 소나무의 솔잎도 따지 못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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