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김효주,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서 시즌 첫 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김효주

김효주가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청신호를 켰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 김효주는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합계 11언더파 206타를 친 김효주는 세계랭킹 8위인 잉글랜드의 찰리 헐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금 7만 5,000 달러 우리돈 1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0월 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이후 7개월 만에 맛본 우승 손맛이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김효주는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까지 달성해 더욱 값진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회 조직위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