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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하루하루 가까워져”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첫 티저에 담은 설렘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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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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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효리가 엄마와 떠나는 첫 모녀여행을 담은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첫 티저 공개와 함께 이효리가 소감을 전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첫 티저 영상과 함께 “엄마와 처음으로 둘이 여행을 떠나 보았어요. 하루하루 가까워지던 마음이 티저에서도 보이네요 ^^”라고 글을 게재했다.

같은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효리 모녀는 다정히 길을 걷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걷는 길은 오솔길이기도, 산길이기도, 골목길이기도, 바닷길이기도 했다. 길에 달라져도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면서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라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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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막에서는 “단둘이 친구처럼 여행이라니 얼마나 좋아. 먼 훗날 더 젊은 우리 그리워 말아요”라며 배경음악의 가사 한 소절이 덧붙여져 이번 ‘이효리 예능’에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효리는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이에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효리는 그동안 톱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효리네 민박'이나 '캠핑클럽' 등의 예능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연예인이 아닌 딸로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5월 26일(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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