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영호만 남자로 보여" 20기 정숙, '고독정식' 후 각성 (나는 솔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 직진한다.

15일 방송을 앞두고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측은 '첫인상 올킬녀' 현숙 앞에 마구 흔들리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영식은 현숙에게 "(다른 솔로남과) 대화 열 번, 백 번, 천 번 해도 상관 없어"라며 열린 마음을 드러낸다.

뒤이어 현숙과 마주 앉은 영수는 "성숙한 이기심은 이타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명언급 발언을 던진다.

영수의 지적인 멘트에 현숙은 "오! 너무 멋있는 말이다"라고 감탄하더니 "저 메모해도 돼요?"라며 폭풍 리액션을 발사한다.

나아가 현숙은 광수와도 대화에 나서는데, 과학고 출신 광수에게 “저도 우주 너무 좋아해요”라고 공통 관심사를 어필해 광수의 광대를 폭발시킨다.

급기야 광수는 “우주 좋아해요? 이거는 알고 (우리를 커플로) 배치한 것 같은데"라고 운명론까지 소환한다고.

솔로남들과 연이어 대화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누군가를 언급한다.

직후 영식이 초조한 듯 눈을 감고 소파에 드러누워, 현숙과 영식의 썸 기류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고독정식을 먹으며 각성(?)한 정숙은 영호를 불러내 본격 플러팅에 나선다.

정숙은 영호의 손목에 코를 갖다 대더니 "근데 이 향수 뭐야? 반하는 느낌인데?"라고 달달하게 말한다.

또한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영호님밖에 없다”라고 선언하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정숙의 화끈한 멘트에 "오~"라고 단체로 감탄을 내뱉는다.

잠시 후, 정숙은 영호에게 "너 순자한테 마음 얼마나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에 영호는 "나는 사실..."이라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낼 준비를 하는데, 과연 순자와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영호가 정숙의 플러팅에 마음이 뒤흔들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20번지’의 대혼돈 로맨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