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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연매출30억" 90년대생 MZ돌싱's 넘사벽 스케일..첫방부터 '룸메' 전쟁 ON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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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5’에서 연매출 30억원의 90년대생 MZ 돌싱 멤버를 예고한 가운데, 첫방부터 룸메이트의 사랑 전쟁이 시작됐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낭만의 섬, 제주에서 만난 90년대생 돌싱들이 다 모였다. 특히 미리 이들의 정보가 공개된다는 규칙이 있었다. 확 달라진 시즌이었다.

이날 시작부터 ‘연매출 30억원’인 돌싱도 있다고 예고됐고, 맛보기 장면만 봤을 뿐인데도 기대감을 보였다.그렇게 본격적으로 ‘돌싱글즈5’를 시작, 이들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먼저 첫번째 돌싱남이 등장,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혼 2년차라는 돌싱남의 이름은 손민성. 스타일부터 남다른 감각을 자랑했는데 모두 “김무열 느낌 있다”며 훈훈해했다.

다음은 두번째로 돌싱녀가 등장, 청초한 인상이 눈길을 끌었는데 모두 “너무 예쁘다”며 감탄, 특히 “배우 정유미를 닮았다”고 했다.이혼 1년차라는 돌싱녀의 이름은 박혜경이었다. 성격에 대해 그는 “주접도 좀 떨어서 웃기다고 한다”며 “이상하지만 병맛(?)이 있다”며 자신을 역대급 캐릭터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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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 번째 돌싱남이 등장, 이혼 1년 차인 그의 이름은 심규석이었다. 아이돌 느낌의 앳된 인상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이혼남이 됐다”며 “이혼 당시엔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의기소침했고 우연히 ‘돌싱글즈’를 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과 다시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 새로운 사랑을 매일 꿈꾼다”며 부푼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네 번째 돌싱녀가 등장,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혼 2년 차인 그의 이름은 장새봄이었다. 이성을 볼 때 그는 “느낌을 본다, 재밌는 분은 생각만 해도 설렌다”며 웃음, “마음 맞는 분이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들 돌싱 같지 않아, 얘기 안 하면 모를 것 같다”며 흥미로워했다.

다섯 번째 돌싱남이 등장, 이혼 3년 차인 그의 이름은 최종규였다. 자신의 첫인상 외모를 0표라 말하며 자신 없어하던 그는 “최종 커플 확률은 80%로 자신이 있다 , 새로운 사랑을 꿈꾸며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다음 돌싱녀로 이혼 5년 차인 백수진이 등장했다. 이어 돌싱남으로 이혼 2년 차인 김규온이 등장, 유세윤은 “공룡상 공유”라고 말하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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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남자 넷, 여자 셋이 된 가운데, 마지막 돌싱녀가 등장, 이혼 1년 차인 그의 이름은 손세아였다. 닮은 꼴로 신세경 얘기도 듣는다고. 그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보다 표현 많이 해주는 분이 좋다, 좀 편한 연애 하고 싶다”며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하게 지내고 싶어, 의지할 수 있는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8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돌싱남녀들은 “말 편하게 하자”며 역시 MZ 답게 시작부터 반말로 대화를 나눴다. 어떻게 신청하게 됐는지 묻자, 대부분 직접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 결혼정보 업체에서도 차별이 있었다는 것. 게다가 나이가 어리니 주변에 더욱 돌싱이 없던 것. 심규덕은 “나도 그런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 신청했다”며 “돌싱이란 이유로 위축해지더라 , 일과 집만 반복되니 일상에 벗어나고자 신청했다”라고 했다. 박혜경도 “이젠 숨김없이 알고 떳떳해지고 싶은 마음이다 좋은 사람 만나려고도 나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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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돌싱 하우스에 도착한 돌싱남녀들 모습에 모두 “MT 분위기”라며 풋풋해했다. 짐 정리 후 본격적인 사랑 전쟁이 시작됐다. 새로운 룰도 공개, 첫인상 1위를 뽑는 투표였다. 각자 신중하게 투표했고, 바로 돌싱남녀들의 마음이 공개됐다. 심규덕은 박혜경을 선택, 하지만 박혜경은 첫인상으로 김규온을 적었다. 백수진도 김규온을 선택한 상황. 하필 박혜경과 백수진은 룸메이트였다.

이어 장새봄은 최종규를 선택, “제일 내 스타일이었다”라고 했고, 이혜영은 “벌써부터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 가운데 장세아도 첫인상으로 첫인상을 선택, “눈이 많이 마주쳤던 것 같아 편안함을 느꼈다”라고 했다. 역시 룸메이트의 선택이 겹치게 됐다. 이에 모두 “룸메이트 전쟁”이라며 흥미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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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폭풍 같은 이혼사유가 끝난 후 1대 1 한잔 데이트를 예고했다. 최종규와 김규온은 삼각관계를 보이며 룸메이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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