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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창옥쇼2' 오늘(9일) 마지막 강연, 가족 관계 중 가장 무서운 부모 자식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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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N ‘김창옥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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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tvN에서 방영하는 '김창옥쇼2' 14화에는 '답답하기만 한 사이, 엄마와 나'를 주제로 김창옥의 솔루션이 펼쳐진다.

먼저 엄마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27세 딸의 구조요청이 전해진다. 아직 독립이 무서운데 집에서는 30살이 되면 독립을 하라고 선언했다는 것. 독립의 날이 다가오자 "이제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닌가"라는 고민까지 했다는 딸의 이야기에 엄마의 반론이 펼쳐진다.

이어 두 딸을 키우기 위해 생계와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거칠었던 아빠와 그런 아빠의 모습으로 인해 상처받고 집을 떠난 큰 언니의 화해를 바라는 동생의 고민이 공개된다. 집을 나간 이후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 큰 언니가 아빠 없이 결혼식까지 강행하며 서로의 상처가 더욱 깊어진 이야기는 현장을 먹먹하게 한다. 이에 김창옥은 어린 시절 무서웠던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전한다.

또한 모든 부모라면 공감할 질문이 이어진다. 사춘기를 맞이한 아들이 장기 연애를 시작하자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피임기구 선물을 고민 중이라는 것. 너무 앞서 나간 선물이 아닐지 김창옥의 의견을 따르기 위해 찾았다는 말에 김창옥은 "이거 O튜브 인가요?"라는 재치 넘치는 말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투표를 진행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이 프로그램 아이들과 같이 보세요"라고 당부를 전해 어떤 조언을 건넬지 궁금증을 높인다.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끝나지 않는 다양한 관계 속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김창옥쇼2'의 마지막 강연인 14화는 바로 오늘 9일(목) 저녁 8시 45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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