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에서 3-1 대승을 거둔 경남을 베스트팀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라불리를 MVP로 선정했다. 더불어 경남은 베스트11에는 아라불리, 우주성이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거뒀다.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경남은 4월부터 이어진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경남은 1라운드에 이어 시즌 2번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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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아라불리다. 아라불리는 전남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발로 2골, 헤더로 1골을 기록하며, 올시즌 4골로 리그 득점 순위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완벽한 경기력을 펼친 아라불리는 MVP와 함께 MOM(경기수훈선수) 및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된 우주성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진 속에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경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홈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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