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도장깨기’ 성공…김판곤 감독 “K리그 우승 커다란 영광…샴페인 이렇게 과격하게 맞아본 건 처음” [SS현장]
울산 HD 선수들이 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우승 시상식 후 김판곤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울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감독으로 우승 해봤지만 K리그에서 해낸 건 커다란 영광.” 선수에게 헹가래에 이어 샴페인 세례를 받은 울산HD 김판곤(55) 감독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
- 스포츠서울
- 2024-1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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