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황우림,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합류…싱그러운 10대 소녀 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황우림이 ‘청춘 감성’을 보여줄 새 뮤지컬에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황우림은 오는 6월 2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모차르트!’ ‘프리다’ 등 대작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면모를 보여준 황우림은 올해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4월은 너의 거짓말’에 합류한다.

황우림은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남자 주인공인 아리마 코세이의 오랜 소꿉친구이자 그에게 호감의 감정을 갖고 있는 사와베 츠바키 역을 맡았다. 황우림은 순수하고 쾌활한 사와베 츠바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에서도 황우림은 따뜻한 분위기와 설레는 미소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특히 푸른 잔디와 만개한 벚꽃 속에서 풋풋한 교복 패션과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뽐내며 ‘청춘 감성’을 표현해 앞으로 보여줄 연기와 음악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황우림이 지난해 ‘모차르트!’, ‘프리다’를 통해 세련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는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10대 소녀로 변신해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작품은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청춘 스토리물이다.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