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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조혜원♥' 이장우 "아기 많이 낳고파…80대 아버지 맨날 결혼하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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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튜브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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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장우가 연인 조혜원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6일 기안84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인생터뷰'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안84가 "연애는 잘하고 있냐"고 묻자, 이장우는 "잘 하고 있다. 한 6년 만났는데 되게 신기한 거 같다. 연애하면서 확실히 기운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기안84가 "사람들 앞에서 결혼할 거라고도 말했잖아"라며 결혼 시기에 대해 묻자, 이장우는 "당연히 난 너무 하고 싶다"며 "결혼해서 그냥 애들 많이 낳고 그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된다고 하면 많이 낳고 북적거리면서 사는 그런 걸 꿈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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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근데 너 '나 혼자 산다'가 너무 좋아서 몇 년 더 하다 가면 안 되냐고 했었잖아. 너 그러다 제수씨 도망가면 어쩌려 그러냐"고 농담하자, 이장우는 "저 큰일 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우리 아버지가 연세가 되게 많으시다. 39년생인데 결혼 얘기를 엄청나게 하신다, 언제 결혼하냐고 매일 전화하신다"라며 결혼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장우는 "아빠는 '80대까지 살아보니 세상 별거 없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게 그게 제일 중요해. 야 욕심부리지 마, 이 새끼야'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말씀하신다. '살아보니 가족끼리 행복한 게 제일 좋아'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저는 아버지가 되게 존경스럽다"며 행복한 가정을 꿈꿨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장우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나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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