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강민경 /사진=머니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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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라이브 방송 중 "금연하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정색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한 누리꾼이 '큼큼을 많이 한다, 금연하라'는 댓글을 확인했다. 해당 댓글을 본 강민경은 즉시 정색하며 "이게 재밌어? 이런 말이? 안 웃기는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민경은 "저는 담배 농담을 정말 싫어한다"라며 "저 담배 안 피운다"라고 강조했다.
강민경의 해당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성 연예인에게 흡연 여부를 농담으로 물어보며 마치 여성이 흡연하면 안 된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등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강민경의 일침에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담배 농담을 왜 하는 거냐", "여자 연예인은 담배 피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나온 농담이라 더 싫다", "하나도 안 웃긴 농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은 지난 3월26일 다비치 앨범 '너의 편이 돼줄게'를 발표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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