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무기여 잘 있거라' 작곡가 유해준과 재협업

7일 새 미니앨범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박상민이 2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박상민은 7일 새 미니앨범 ‘2024 파트 1 : 러브’(2024 Part 1 : LOVE)를 발매한다. 음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사람입니다’를 비롯해 ‘너라는 선물’, ‘소나기’, ‘유 캔 두 잇’(You can do it), ‘내 사람입니다’ 어쿠스틱 버전 등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내 사람입니다’는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노래한 팝 발라드 곡이다. 박상민 4집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무기여 잘 있거라’와 ‘애원’을 작곡한 작곡가 유해준이 음악 작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포토그래퍼 황영철 작가가 총 연출했다. 신인 배우 전우진과 박채니가 주연을 맡아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박상민은 앨범 발매일인 이날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컴백 쇼케이스 겸 무료 콘서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MD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