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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TV조선] 실종된 남동생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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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해결사들’ 밤 10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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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7일 밤 10시 ‘해결사들’을 방송한다. 의문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탐사보도 전문 PD와 베테랑 탐정이 공조해 현장을 누비며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취재물 형식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실제 있었던 사건을 각색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새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이다.

첫 의뢰인은 몇 달 전 실종된 남동생을 애타게 찾는 한 여성. 해결사들은 추적 중 동생의 수상한 점을 포착한다. 동생이 대부업 사채에다 직장 동료에게 소액의 돈을 빌리고, 월세 보증금까지 갖고 사라진 것. 해결사들은 남동생의 행방을 알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벌이는데, 놀랍게도 모든 단서가 의문의 여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번째 의뢰인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가슴에 묻었다는 한 고등학생.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엄마와 전 재산을 털어 마련한 건물에 자꾸만 이상한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고양이 사체가 나뒹굴고 알 수 없는 핏자국이 찍힌다. 엄마는 귀신까지 본다. 모자의 희망이었던 건물은 폐건물이 되고 만다. 해결사들은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하다가 귀신에게 덫을 놓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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