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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서유리, 이혼 후 근황…“혼자서도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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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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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출신 MC 서유리가 근황을 밝혔다.

5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이날이랍시고 양갈래머리하고 롤리팝 물고 혼자서도 잘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사탕을 입에 물고 깜찍한 표정을 짓는 모습.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서유리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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