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최강야구' 시즌3, 장원삼·니퍼트 등판…개막전 결과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개막전 결과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될 JTBC '최강야구'에서는 장충고등학교와의 개막전 결과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79회에서 2024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1승 1패를 기록한 장충고였다.

최강 몬스터즈 선발 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이 출격했다. 이대은은 지난 시즌보다 더 성장한 너클커브, 투심, 포심, 스플리터 등을 구사하며 장충고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충암고 선수들 또한 "처음 보는 공이다"라며 극찬했다.

장충고의 선발 투수는 2학년 문서준 선수였다. 195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위협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이날 몬스터즈로 처음 출전한 영건 임상우는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치며 선배들의 사랑을 받았다. 임상우는 경기 전 화이팅 타임에서 "오늘 MVP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4회까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방송은 마무리됐다.

80회 예고편에는 장원삼과 니퍼트의 출격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장원삼은 김성근 감독의 불펜 대기 지시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장원삼은 스프링캠프 내내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 새로운 투구폼을 익혔다. 장원삼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음엔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했다. 니퍼트의 등판에 장충고 선수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무려 1997일 만에 마운드에 들어선 니퍼트도 상기된 모습이었다.

니퍼트는 칼 같은 제구로 차근차근 이닝을 이끌어간다. 전광판에 찍힌 니퍼트의 구속을 본 상대 팀까지 홀린 듯 손뼉을 친다. 니퍼트의 호투에 이대호는 "기가 찬다, 기가 차"라고 말하는가 하면 정근우는 "이게 무슨 볼이고"라며 크게 감탄한다.

하지만 니퍼트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니퍼트의 위기 극복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