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여고추리반3’ 티빙 효녀 등극…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예능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고추리반3’가 휘몰아치는 사건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3일(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2화에서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송화여고 전학 첫날 이야기가 계속됐다. 특히 어둠이 짙게 깔린 송화여고에서 추리반은 소름끼치는 괴담과 의문스러운 장면을 목격하는 등 한 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에 힘입어 ‘여고추리반3’는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추리반 멤버들은 양궁부 테러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양궁부 기숙사와 양궁부실을 살펴봤다. 또한 사실 규명을 위해 확실한 물증이 필요하다는 상담 선생님의 이야기에 모두를 설득할 마지막 조각을 찾아다니며 추리력을 총동원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또한 송화여고에는 추리 동아리가 없어 동아리 창설 미션이 주어졌던 상황. 이에 추리반 멤버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며 ‘메추리반’을 추리 동아리 이름으로 정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창체(창의적 체험활동) 담당이 없는 선생님을 찾고 교장 선생님 결재를 받아 동아리 창설에 성공했다.

송화여고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했다. 무엇보다 저주가 깃든 학번에 해당되는 추리반 멤버를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다 같이 힘을 모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서늘한 광경을 마주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서막이 오를 것을 예감케 해 다음 화가 기다려지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