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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독일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반면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극적인 결승 골로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렸다.
정우영은 후반 38분 순식간에 바이에른 뮌헨의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이어서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이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 과정에서 정우영을 놓친 바이에른 뮌헨의 레프트백인 알폰소 데이비스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침투하는 정우영을 확인했음에도, 소극적인 수비로 결승 골을 내줬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이날 데이비스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2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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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데이비스는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은 데이비스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데이비스가 무리하게 높은 연봉을 제안하면서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스를 꾸준히 원하고 있다. 마르셀로가 팀을 떠난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마르셀로의 대체자를 찾았고, 결국 데이비스를 낙점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이적설과 데이비스의 고액 연봉 문제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데이비스에게 크게 실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슈투트가르트전을 포함해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과연 데이비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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