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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부카요 사카가 위험한 파울을 당했지만 주심은 옐로카드도 꺼내지 않았다.
아스널은 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83점으로 1위, 본머스는 승점 48점으로 10위가 됐다.
아스널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베르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크 트레버스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사카가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를 뚫어내며 앞서 나갔다. 전반은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점수는 더 벌어졌다. 후반 25분 데클란 라이스의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가브리엘 제수스가 수비 사이로 패스를 넣어줬고 라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다. 라이스는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아스널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전반 11분 라이언 크리스티가 사카를 향해 위험한 플레이를 시도했다. 사카가 상대와 경합을 이겨내며 공을 따냈고 크리스티가 사카를 저지하기 위해 발을 들었다. 크리스티의 발바닥은 사카의 정강이로 향했고 사카는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VAR이 실시되지 않았고 주심은 경고도 꺼내지 않았다.
이를 본 팬들은 판정에 불만을 표현했다. 팬들은 "저게 어떻게 레드카드가 아니지? 심지어 옐로카드도 나오지 않았다. VAR을 없애야 한다", "이게 레드카드가 아니라니! VAR은 더 이상 켜지지 않는 게 낫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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