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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디 마리아, 말년에 메시와 함께? 마이애미 이적설→BUT "우리는 그와 계약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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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의 마르티노 감독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엄격한 선수 명단 규칙으로 인해 디 마리아와 세르히오 로메로 등에 대한 영입 가능성을 차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사실 나는 아는 바가 없으며 경제적으로 규정적으로 우리가 그들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다 마리아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들은 내용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리그에는 특정한 경제적인 제한이 있으며 우리는 그 규칙 내에서 이를 잘 준수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유형의 영입도 가능하지 않으며 특히 뛰어난 선수는 더욱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마이애미는 최근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지난 여름 리오넬 메시,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데려왔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합류하자 마이애미는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리그스컵에서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리그 최하위도 면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는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품으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마이애미는 단숨에 리그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마이애미는 현재 MLS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마이애미는 승점 21점으로 1위에 위치해 있다. 이전까지 마이애미의 성적과 다른 행보다.

한편, 디 마리아는 선수 생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어느덧 디 마리아는 36세가 됐다. 디 마리아는 2024 코파 아메리카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디 마리아는 벤피카에서 여전히 좋은 기량을 뽐내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6경기에 나와 1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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