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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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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크리스 김, NBA 스타 메타 월드 피스·부야치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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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왼쪽부터)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만난 안병훈, 크리스 김, 메타 월드 피스, 사샤 부야치치(사진=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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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CJ 그룹의 후원을 받는 안병훈(33)과 크리스 김(16)이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출신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메타 월드 피스, 사샤 부야치치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병훈, 크리스 김은 지난 2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크레이크 랜치 TP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하고 있다.

CJ그룹의 후원을 받는 레이커스 출신의 NBA 스타 메타 월드 피스와 부야치치도 비비고와 한식 홍보를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만남이 성사됐다.

이들은 대회장 인근의 스톤브라이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로암 행사에서 만나, 함께 골프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세의 나이로 이번 주 PGA 투어 대회에 처음 참가한 크리스 김은 “두 선수의 플레이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NBA 플레이어를 직접 만나서 너무 설렜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 농구를 좋아한다는 안병훈은 “어려서 농구 중계를 즐겨 봤다. 이렇게 TV 중계로 보던 NBA 스타들을 만나는 경험을 해서 좋았다. 함께 콘텐츠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이 이번 주 더 CJ컵도 재미있게 즐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타 월드 피스는 NBA 팬들에게는 론 아테스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LA 레이커스 시절 현재 이름인 메타 월드 피스로 개명했다. 1999년 시카고 불스에서 NBA에 데뷔, 인디애나 페이셔스와 LA 레이커스 등을 거치면서 통산 14.6점의 평균 득점을 올렸고, 상대방의 점수를 절반으로 묶는 수비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 선수로 활약한 사샤 부야치치는 슬로베니아 주니어 국가대표팀 시절 유럽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며 NBA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 2004년에 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아 NBA에 데뷔했다. 3점 슛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한 사샤는 2009년과 2010년 NBA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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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병훈, 크리스 김, 메타 월드 피스, 사샤 부야치치(사진=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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