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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너무 떨려서…" 변우석, 긴장해도 귀여운 '선재야' 호응 폭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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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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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열풍으로 최고의 주가를 자랑 중인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뜨겁다.

변우석이 4일 오후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 마중토크에 참여한 가운데,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마중토크는 배우들이 관객, 시민들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변우석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 현장에서는 당초 예정된 인원보다 수 배 달하는 팬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변우석을 보기 위해 현장에 몰린 팬들은 다양한 인증 사진, 영상 등으로 생생한 열기를 전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에 변우석이 긴장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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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안녕하세요 변우석입니다"라는 인사에 팬들이 큰 소리로 호응하자 쑥스러운 듯 미소 짓더니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변우석은 이어 "사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아름다운 전주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라고 말하다가 "제가 지금 떨려서 말이 안나오는데"라고 고백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변우석은 긴장한듯 한숨을 쉬고 몸을 풀더니 "가까이에서 얼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고맙고 설레고 같이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며 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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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긴장한 모습도 귀엽다" "자꾸 보게 된다"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긴장해도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으로 활약 중이다. 아이돌 비주얼은 물론 감미로운 보이스와 상대 배우 김혜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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