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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성훈, '눈물의 여왕' 과몰입 눈물 "은성이는 얼마나 사랑받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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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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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성훈이 '눈물의 여왕' 윤은성 역에 과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배우 박성훈은 3일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에서 공개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윤은성(훈)의 사과문|박성훈 '눈물의 여왕' 마지막 회 리액션"이라는 영상에서 윤은성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성훈은 지난 달 28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을 속 윤은성의 마지막 사망 순간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1년간 연기했던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박성훈은 "은성이를 연기했으니까 은성이의 마음도 잘 알겠고 또 시청자로서 저 둘(김수현-김지원)도 응원하게 되니까 복잡한 감정이 든다"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성훈은 "은성이가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해서 엄마한테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이용도 당했다. 어떻게 보면 해인이에 대한 마음만큼은 정말 진심이었는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뒤틀린 사랑을 하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은성이는 평생 얼마나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었을까"라며 과몰입 눈물을 흘렸다.

반면, 이후 박성훈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빌런' 역에 대해 사과로 영상을 마무리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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