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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엄현경, 출산 후 복귀 소감 (용감무쌍 용수정)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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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출산 후 본업인 연기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 이민수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은 엄현경은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출산 5개월 만에 복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복귀 소감에 대해 엄현경은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진취적이고 당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 통쾌함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배우 엄현경이 출산 후 본업인 연기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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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기이다보니 무조건 하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준비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없었는지에 대해 “제가 평소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배우들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맛있는 걸 먹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었는데 출산 이후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더라. 그래서 혹톡하게 몸관리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오는 6일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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