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박물관 방문한 관광객들 |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는 4∼6일 군산 근대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6일 오후 1시에는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역사와 근대 문화재를 체험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매일 오후에는 저글링 공연, 마술 공연, 캐리커처 체험이 열린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 치기 등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3층에서는 근대 여성의 삶과 당시 시대상을 조명한 기획전 '꽃 피는 봄이 오면'이 열린다.
시민열린갤러리에서는 이소영 작가의 수채화 작품전시회, 근대미술관에서는 최예태 작가의 서양화, 장미갤러리에서는 차란 작가 초대전이 각각 열린다.
박중규 시 박물관 관리과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봄 소풍을 겸한 나들이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뜻있게 보내며 가족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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