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윤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소중한 아가가 드디어 3년 만에 저희 부부에게 와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 순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벌써 8개월차 임산부라니~ 아가를 이제 곧 만난다니~ 아직도 믿겨 지지가 않는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김윤지가 8개월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윤지 SNS |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김윤지가 임신 8개월차 근황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함께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김윤지가 청바지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인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김윤지가 8개월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윤지 SNS |
지난 29일 방송된 ‘동상이몽’에도 출연한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실 작년에 슬픈 일이 있었다. 임신을 위해 노력을 안 해본 게 없었는데, 시험관을 두 번 했었고, 그러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임신이 됐었다. 그런데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간 날 유산 이야기를 들었다”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하 전문.
결혼 준비를 하면서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소중한 아가가 드디어 3년만에 저희 부부에게 와주었습니다. 매순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벌써 8개월차 임산부라니~ 아가를 이제 곧 만난다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소식듣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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