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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시험관 2번→유산" 김윤지♥최우성, 7개월간 임신 숨긴 진짜 이유 '먹먹'('동상이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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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윤지가 7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숨긴 진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최우성 부부의 '임신 금의환향'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지는 "가수 생활 하면서 벌었던 것 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며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1위를 했던 '리프트'를 언급했다. 특히 김윤지의 현지 매니지먼트는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언급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현재 28주 됐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김윤지는 "4kg 밖에 안 쪘다. 약간 똥배로 보인다고 하시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최우성은 "착착이는 여자 아이다. 저랑 닮았다"고 알렸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등장한 김윤지의 시아버지 이상해는 "손주 안아줘야 하지 않냐"며 운동하는 이유를 밝혀, 며느리를 감동케 했다. 이후, 시부모님과 함께 온가족이 산부인과에 들렀다. 이에 대해 김윤지는 "초음파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효부의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솔직히 (초음파 속 착착이가) 할아버지 모습을 닮았다"고 해, 이상해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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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우성은 "사실 작년에 슬픈 일이 있었다. 너무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윤지는 "저희는 3년 내내 (임신을 위해) 안해본 노력이 없다. 그런데 잘 안생기다 보니 시험관을 두 번 했었고, 그러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임신이 됐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윤지는 "그런데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간 날, 의사 선생님이 아무 말씀을 안하셨다. 남편이랑 둘 다 직감했다. 선생님이 입 밖으로 (유산을) 얘기했을 때 엉엉 울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윤지는 "그런 뒤,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월에 다시 용기를 갖고 시험관을 시도해 '착착이'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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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족 모두는 김윤지의 아버지가 묻힌 곳으로 찾아갔다. 특히 김윤지 아버지의 절친이기도 했던 이상해는 17년 만에 오랜 벗을 보러 간 자리라 의미를 더했다. 이상해는 벗의 사진을 보자마자 "미안해"라며 눈물을 터뜨렸고, 이 모습에 김윤지도 울었다. 또한 이상해는 '친구여' 노래까지 오열하며 불러, 패널 모두를 눈물 짓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임신 일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신 집에서 먹는 걸로 투닥대며 행복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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