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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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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 결국 맨시티 떠난다 "바르셀로나 이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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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 이적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됐다. 올여름 방출 조항 금액이 5,000만 파운드(약 856억 원)다. 실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실바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중원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다. 최근 몇 년간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힌데 큰 몫을 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발기술과 시야, 축구센스가 뛰어나다. 창의적인 플레이로 공간을 만들고 득점을 돕는데 능하다.

때에 따라선 본인이 직접 득점하며 해결사로 나선다. 가장 최근 맨시티의 경기였던 첼시와 FA컵 준결승에선 결승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사실 실바 이적설은 2년 전부터 있었다. 그때도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실바가 평소 바르셀로나를 "꿈의 팀"이라며 동경해 온 게 발단이었다. 맨시티에 오고 난 후에도 입버릇처럼 바르셀로나를 언급했다.

패스를 기반으로 한 티키타카 축구를 구사하는 바르셀로나에 실바는 최적의 카드였다. 바르셀로나 감독인 사비 에르난데스의 현역 시절 플레이와 비슷해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았다. 당연히 실바 영입을 타진했으나 성사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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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도 마찬가지. 바르셀로나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까지 실바와 접촉했다. 알 힐랄은 막대한 연봉을 제시하며 실바를 유혹했다.

맨시티는 실바를 지켰다.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마당에 실바까지 나가면 전력 누수가 너무 심했다.

1시즌이 지났고 이적설은 다시 돌았다. 이번엔 실바의 바르셀로나 이적 의지가 강하다. 또 다음 시즌이 끝나면 실바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맨시티가 이적료 한 푼 없이 실바가 떠나는 걸 지켜봐야 한다. 적지 않은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여름이 실바를 이적시킬 적당한 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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