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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TV조선] 강주은 부녀 묫자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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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밤 10시

TV조선은 24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가족의 묫자리를 알아보며 한국의 장례 문화 탐방에 나선 강주은 부녀가 출연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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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 바다장 같은 다양한 장례 형식을 살피는 와중 강주은의 아버지는 한 자리에 500만원부터 2억원에 이르는 묫자리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화장, 안치 등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 안내를 받던 강주은은 “남 이야기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확 실감 난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강주은의 아버지는 “딸과 사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묫자리를 미리 준비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는 “가야 할 길은 가야 한다. 죽음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강주은의 부모님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상 편지에 담아 전한다. 강주은의 아버지는 “부모에게 너무 많은 신경을 써줘서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고마움이 있다”며 마음을 고백한다. 강주은의 어머니는 “너는 나의 기쁨이자 행복이었고 좋은 선생님이었다”는 말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주은의 어머니가 최민수의 모친인 배우 강효실의 묘지를 마련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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