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현역가왕’ TOP7과 ‘트롯걸즈재팬’ TOP7의 본선 2차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린과 리에의 무대에 역대급 조합이라며 모두가 술렁거렸다.
팽팽한 긴장감의 한일 대결을 펼쳤다.사진=MBN ‘한일가왕전’ 방송캡처 |
리에는 “린이 발라드 여왕, 함께 무대에 서서 영광이다”며 “저도 발라드의 여왕으로 인정받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린도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굉장히 궁금한데 끝까지 좋은 무대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선곡한 곡은 나미의 ‘슬픈 인연’.린과 리에 모두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꾸몄고 객석에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린과 리에가 나미의 ‘슬픈 인연’ 무대를 꾸몄다.사진=MBN ‘한일가왕전’ 방송처 |
린의 무대에 감동한 이지혜는 “린 노래는 내 눈물 코드다”라며 “사람의 마음을 쥐어 잡고 놔주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투표 결과 80점을 받은 린은 20점을 받은 리에에게 압도적으로 이겼다.
전유진이 후쿠다 미라이와 이츠와 마유미가 부른 ‘연인이여’로 대결을 펼쳤다.사진=MBN ‘한일가왕전’ 방송캡처 |
전유진도 후쿠다 미라이와 이츠와 마유미가 부른 ‘연인이여’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연인이여’를 저음과 고음을 열창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한일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50점 대 50점 동점이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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