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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무르익은 봄밤의 경복궁 거닐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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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경복궁 경회루의 야경.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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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봄밤의 경복궁 정취를 느껴보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2일 “5월8일부터 6월2일까지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 때는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궁내 곳곳과 연회가 열렸던 국보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과 그에 딸린 동산인 아미산 권역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으며, 하루당 3천매(1인 4매)로 제한한다. 외국인은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와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 장애인과 동반자 1명, 경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6살 이하 어린이, 65살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관람은 오후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며, 입장은 오후 8시30분에 마감한다. 매주 월·화요일과 5월17∼1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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