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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윤아, 해탈했나 "내가 연기력 논란 없다고? 욕할 사람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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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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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연기력 논란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윤아야 걱정마 너 지금 되게 잘하고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가수 정재형과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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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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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데뷔 전에 오디션을 많이 봤다"며 "광고, 영화, 드라마 다 합쳐서 200번 이상 (오디션을) 봤던 거 같다. 똑같은 광고 오디션을 5번 이상 간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번 떨어지는데 가면 뽑아줄까' 했는데 결국 됐다"며 "내가 보여주는 폭이 달라지더라. 처음엔 수줍어했는데, 점점 자신 있게 임하면서 나중에 연기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떠올렸다.

윤아는 19살 때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걸 어떻게 했지' 싶다. 첫 주연작이어서 감사함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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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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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정재형은 "그때 당시엔 아이돌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근데 윤아는 그런 게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윤아는 "뭐 또 욕할 사람은 욕하겠죠"라고 의연한 반응을 보여 정재형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난 드라마에 출연했고, 멤버들은 예능에 출연하며 소녀시대를 알렸다"고 덧붙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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