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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뮌헨이 이렇게 인기가 없다니! 알론소, 레버쿠젠 잔류+나겔스만, 독일과 재계약+지단, 뮌헨 부임 비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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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여러 감독에게 퇴짜를 당하는 굴욕을 맞보고 있다.

뮌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작별한다.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2025년 6월 30일에 만료 예정이었던 투헬 감독과 계약을 2024년 6월 30일에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섰다. 가장 눈여겨 본 건 사비 알론소 감독이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 부임하면서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6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L)로 향했다.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 4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경기도 지지 않았다. 리그에서 뮌헨을 제치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레버쿠젠 창단 첫 리그 우승이었다. 레버쿠젠은 DFB-포칼에서 결승에 올랐고 UEL에선 4강에 진출했다. 현재로선 미니 트레블도 가능한 상황이다.

뮌헨뿐만 아니라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이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 잔류를 선택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알론소 감독이 공식 석상에서 레버쿠젠 잔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 시즌 더 레저쿠젠에 남는 것이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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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잔류하면서 뮌헨은 다른 감독을 찾아야 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다. 나겔스만 감독은 뮌헨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도르트문트에 밀리면서 시즌 도중에 경질됐다.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투헬 감독이 온 것.

나겔스만 감독은 독일 대표팀에 부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독일 대표팀이 최근에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했고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많은 패배를 기록하며 독일 대표팀은 감독에 변화를 줬다. 나겔스만 감독 부임 이후 독일 대표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프랑스, 네덜란드에 승리했고 단숨에 유로 2024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나겔스만 감독과 독일 대표팀의 계약 기간은 유로 2024까지였다. 유로 2024는 이번 여름에 개최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뮌헨에 부임하는 것에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 선임도 무산됐다. 독일축구협회는 "나겔스만 감독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유로 2024 이후에도 독일 대표팀에 남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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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감독, 나겔스만 감독 다음은 지단이었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하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지단은 2020-21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고 감독 생활을 쉬고 있다.

3년 동안 감독을 맡지 않았지만 지단은 뮌헨에 필요한 감독이다. 지단의 강점은 선수단 장악이다. 뮌헨은 메가 클럽이기 때문에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단처럼 선수단을 하나로 만들어줄 수 있는 감독이 있어야 뮌헨이 지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지단도 뮌헨행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언어문제였다. 지단은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위해 의사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단은 영어와 독일어에 능숙하지 않아 뮌헨에 부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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