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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어 애스턴 빌라전 0-2 패배를 만회했다.
황희찬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 대략 2개월 만에 돌아왔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31분 동안 활약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게리 오닐 감독은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황희찬 출전 시간을 45분으로 한정했다. 아스널전을 앞뒀던 날, 영국 공영방송 ‘BBC'는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이 황희찬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 아스널전에선 최대 45분 동안만 뛰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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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 아스널은 트로사르, 제주스, 사카 스리톱으로 울버햄튼을 상대했고, 하베르츠, 라이스, 외데고르가 미드필더에서 뛰었다. 수비는 키비오, 마갈량이스, 살리바, 화이트가 활약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라야가 꼈다.
황희찬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6분 볼 다툼을 하던 중 아스널 중앙 수비 마갈량이스와 강하게 충돌했다. 전반 18분엔 전방에서 호시탐탐 침투 기회를 노렸고, 패스 타이밍에 맞춰 파고 들었지만 살짝 미끄러져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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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전반 24분 박스 바깥에서 치레와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전방으로 파고 들었다. 하지만 치레와는 황희찬 침투 타이밍에 패스를 내주기보다 직접 슈팅으로 골망을 조준했는데 라야 골키퍼 품에 안겼다.
활발하게 뛰던 황희찬은 전반 43분 2선까지 내려와 오버래핑 하던 윙백 부에노에게 패스를 찔렀다. 울버햄튼은 이렇다 할 공격을 만들지 못했고 곧바로 아스널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박스 안에서 우당탕탕 공방전을 하던 중 트로사르가 집중력 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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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후반 27분 마르티넬리 투입으로 변화를 줬다. 득점이 필요한 울버햄튼은 사라비아, 아이트 누리를 투입해 더욱 고삐를 당겼다. 홈 팬 응원을 등에 업은 이들은 교체 투입 이후 더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아스널도 승점 3점이 필요했다. 1골 차 리드는 안심할 수 없었다. 후반 35분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를 투입해 허리 라인을 두텁게 만들었다. 울버햄튼의 빌드업 패턴도 적극적인 압박과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끊어냈다.
추가 시간은 6분이었다. 사카가 측면에서 부드럽게 드리블하며 울버햄튼 수비 조직력을 흔들었고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아스널은 이후에도 공격 기회를 이어가며 추가골에 총력을 다했다.
울버햄튼은 아이트 누리가 볼을 잡고 전진하려고 했지만 미끄러져 아스널에 볼을 내줬다. 아스널은 후반 49분 마갈량이스까지 깜짝 슈팅으로 울버햄튼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후 외데고르가 감각적인 슈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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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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