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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R 공동 10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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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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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총상금 2천만 달러가 걸린 미국 PGA 투어의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 둘째 날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선두와 3타 차 공동 10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 J.T 포스톤, 톰 호기,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제프 스트라카 등 4명이 나란히 11언더파 131타를 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 공동 16위를 기록했던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주형도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습니다.

임성재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김주형과 나란히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3위입니다.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8언더파 134타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는 7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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