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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박찬숙 감독의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실업대회 우승’ 카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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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박찬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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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 감독이 40년 만의 카퍼레이드를 한다.



서대문구청은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의 환영식과 카퍼레이드를 23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농구팀은 지난 1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실업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대문구청은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농구팀의 주장으로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박찬숙 감독이 40년 만의 카퍼레이드를 펼친다고 밝혔다. 구간은 약 15㎞로 서대문구청에서 시작해 유진상가, 독립문, 연세로, 가좌역, 명지대 앞을 지나 서대문 홍제폭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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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의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이 이달 14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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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2~14일 열린 실업연맹전에서 대구시청과 사천시청, 김천시청을 누르고 3전 전승으로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윤나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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