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축구 국가대표와 열애설…뒤늦게 포착된 '럽스타' 보니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쇼난 벨마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비즈엔터는 18일 이미주가 일본 J리즈 쇼난 벨마레 소속의 송범근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미주는 지난해 일본 J리그로 이적한 송범근과 데이트를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미주와 송범근이 각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열애를 암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이미주와 송범근이 각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열애를 암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두 사람이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커플룩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린 게 뒤늦게 확인되면서다.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 정규 1집 'Girls' Invasion'으로 데뷔했다. 러블리즈가 해체된 뒤에는 솔로로 전향, 싱글 1집 'Movie Star'를 발매했다.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tvN '식스센스' 시리즈,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송범근은 2018년 전북 현대 모터스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카타르 월드컵, 아시안컵에도 소집되면서 능력을 입증했다. 대표팀에서는 김승규, 조현우의 뒤를 이어 3옵션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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