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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17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해 "무사 (뎀벨레)는 내가 뛰었던 선수 중 최고"라고 말했다.
알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면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소속이었던 뎀벨레와 함께 했다.
둘은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일궈 냈다.
2019년 토트넘을 떠난 뎀벨레는 중국 광저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2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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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영향력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잦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2021-22시즌 에버튼으로 이적하게 됐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 등으로 에버튼에서 적응하지 못했다. 2022-23시즌에는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으로 복귀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알리의 복귀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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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살 때 성추행을 당했다. 7살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8살에 마약을 팔기 시작했다. 11살 때는 옆 동네 사람들이 나를 다리 밑에 매달아 놨다. 12살 때 입양됐다. 큰 도움을 준 가족이었다"라며 과거를 고백했다.
이 영상을 본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토트넘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손흥민도 개인 SNS에 “너의 용기 있는 말이 많은 사람을 도울 것이야. 네가 자랑스러워 친구”라는 말과 함께 알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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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또 토트넘이 4위 안에 오를 것 같느냐는 물음에 "그러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시즌을 팬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다. 난 토트넘에서 뛰었고 구단과 큰 인연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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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리가 토트넘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할 당시 20경기에 출전할 경우 1,000만 파운드를 지급하는 조항을 삽입했다. 그러나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알리는 그 수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알리는 에버튼에서 13경기에 나섰다. 현재 7경기를 남겨놨다. 남은 경기에 모두 뛰면 이적료 지급이 확정된다"라며 "그러나 그가 방송 출연을 하게 되면서 20경기를 채우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얻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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